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3

잡다한 일상이야기 오늘도 잡다한 사진들을 모아모아서 그냥 나의 일상들을 툭 얘기해보려고 해요 요즘은 어찌사는지 모르겠어요 회사를 나오면 회사에선 너무 일하기가 싫고 집중이 안되고 그렇다고 내삶에 도움이 될만한 어떤걸 하고있나? 생각해보면 하는게 없어요 엊그제부터 7년의 밤을 읽고 있는데 너무 충격적인것...... 등장인물들 삶도 하나같이 암울.... 그래서 기분도 가라앉나? 회사건물 1층에 있는 돈가스 집에서 먹은 제육덮밥? 김치덥밥?이에요 조금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지금도 먹고싶은ㅋㅋㅋ 사실 지금 배고파서 뭐든 맛있을것 같아요 암튼 이돈가스집의 모든 메뉴들은 평타는 치는것 같네요 제주도에 갔다가 산호해수욕장에서 발견한 성게 이거 잡아서 까면 알이 나오나? 잡아볼까? 싶었지만 너무 작아서 그냥 사진만 찍고 말았네.. 2017. 9. 1.
제주도여행 풍경만 봐도 넘넘 좋당 제주도에 가서 가장 좋았던걸 물어본다면 하늘, 구름, 자연인 것 같아요. 진짜 도착해서 하늘이 먼저 보이는데 감탄이 막 나오더라구요. 높은 건물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건지, 하늘이 되게 크게 보이고 도시 구름과 달라보였어요. 김포공항에서 찍은 비행기사진인데 확실히 여기 하늘과 제주도 하늘이 다르다는게 느껴져요. 진짜 그림으로 그려 놓은듯한 구름들이 뭉게뭉게 날씨가 완전 좋아서 구름한점 없는것 보다 이렇게 구름이 있는게 오히려 더좋더라구요. 여긴 용두암인데 지나가시던 아주머니의 우산겸 양산 때문에 제대로 찍진 못했네요. 이날 제주도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오지도 않고 일부 지역만 아주 잠깐 내렸다가 그치는 식이더라구요. 그래서 노는 것도 무리가 없었고, 구름도 예뻤고 아주아주 만족을 했네요. 그렇.. 2017. 8. 31.
작은 기내용 캐리어 샀어요 저희 집에는 캐리어가 두대가 있었어요 한개는 작은거 한개는 큰거요 근데 동생이 결혼하면서 두개다 가져가는 바람에 새로 장만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여행갈때나 사야지하고 미루다가 휴가 시작전에 부랴부랴 기내용으로 하나 질렀답니당 허허 트래블메이트라는 곳에서 계속 봐오던 캐리어 중에 하나로 질렀구요 [던롭] 클래식 TSA 기내용 19형이에요 원래는 99,000원이라는데 20%할인해서 79,000원에 샀어요 근데 항상 세일을 하는것 같은건 왜죠? 원래 이가격인것 같은 느낌은 모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제를 하고 하루? 이틀 뒤에 집으로 택배가 왔구요 개봉기를 가져 보았습니당 우리집에서 갈색물건 사진찍으면 안되는 이유가 고스란히 들어나는 사진이네요 갈색장롱과 오래된 장판 숨은그림찾기 해야할듯 ㅋㅋㅋ 집을 한번다.. 2017. 8. 30.
제주 도렐 댕겨왔어유 (커알못의 후기) 짜잔 제가 돌아왔습니닷!!! 제주도에서 간간히 포스팅을 하려 했지만 딱 한번 밖에 못했네요 ㅋㅋㅋ 휴가가 끝나고 지금은 회사에 앉아있는데 다시 제주로 가고 싶어요 ㅠㅜ 제주도 후기들을 하나둘씩 풀어보려고 하는데 저번엔 음식후기를 올렸으니 이번엔 커피!!를 올려볼까해요 제주도에 와서 밥만 디립따 먹고 카페는 거의 안갔는데요 둘쨰날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밥은 먹고 드뎌 카페를 가기로 했답니당 제가 애정하는 망플 어플에서 보고 제주 도렐에 갔는데요 카페 도렐이 보니깐 제주도 말고도 가로수길에도 있나보더라구요 체인점인듯해요 어찌 되었든 제주도렐 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니 향했습니당 (위치는 맨 아래) 제주도렐은 뭔가 특이한 느낌으로 있더라구요? 아트센터? 같은 곳에 여러 몇 건물이 있고 그중 한 곳이 도렐이었어요 건.. 2017.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