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신복관 하 넘맛있는거 아냐?

 

 

제가 돌아왔습니당

한동안 쪼메 바빠서

포스팅을 미뤘었는데용

오늘은 따끈따끈한

홍대 쭈꾸미 맛집인 신복관을 소개하려구요

 

 

요즘 블로그를 하느라

핫한곳에 가고싶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홍대 신복관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원래 송도 신복관이 본점인듯 한데

홍대에도 있다고 하여

홍대로 다녀왔어요

 

 

먼저 만나서 택시운전사를 보고

눈물콧물 다 쏟아낸 후에

홍대로 향했어요

언니의 길안내를 받아 갔는데

 

 

 

 

 

 

홍대신복관

 

 

 

 

 

되게 골목안쪽 깊숙하게 있더라구요

조금 길을 헤매다가 찾았어요

저기 사진에 보시면 어두운 정사각형

간판이 보이실거에요 안보이시나?ㅋㅋㅋ

 

 

 

 

 

 

 

 

 

 

저 길다란 갈색 간판에 신복관이라고!!

적혀 있어용

사실 신복관이 핫하고 유명하다고 해서

줄 서있으면 어쩌나

다들 걱정했는데 송도 본점만 줄서고

홍대 신복관은 좀 널널한가보더라구요

완전 좋은!!!!

 

 

 

 

 

홍대신복관

 

 

 

 

 

올라가는길에 간판과 같이 찍은 하늘~!!

 

 

 

 

 

홍대신복관

 

 

 

 

 

안으로 들어가기전에

메뉴사진을 보고 흥분흥분

저 통치즈사리 볶음밥은

꼭 먹자라는 말을 하면서 들어갔죠 ㅋㅋㅋ

 

 

 

 

 

 

 

 

 

 

안에는 살짝 어둡고 깔끔하더라구요

아!!그리고 밑반찬 맨처음에는 갖다주시는데

나중에는 리필이에요

저희는 모르고 벨을 눌렀는데 리필바가 있더라구요

사진 맨오른쪽에 있는데 잘 안보이실거에요

 

 

 

 

 

홍대신복관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봅니다

아마 홍대 신복관이나 송도 신복관이나

메뉴는 똑같은것 같아요

 

 

 

 

 

홍대신복관메뉴판

 

 

 

 

 

여기서 갈릭돈쭈가 유명하다고 해서

갈릭돈쭈를 시켰는데

양념이 떨어져 할 수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ㅜㅠㅜ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차쭈로 바궜어요

차돌박이+쭈꾸미

맛은 중간맛!!!

 

 

 

 

 

홍대신복관메뉴판

 

 

 

 

볶음밥은 나중에 시키기로 하고~!!

 

 

 

 

 

 

 

테이블에 보니 불판은 없는데

온도조절하는게 있더라구요

제가 이걸 다른데서 봤는데 되게신기해요

아무것도 없는 테이블 가운데에

접시를 놓고 이걸로 조절하면

음식이 뜨거워져요

진짜 싱기한게 테이블은 안뜨거워지고

딱 음식만 뜨거워지더라구요

따뜻한 정도가 아니라

보글보글 끓을정도로요~!!

 

 

 

 

 

 

 

 

 

일단 샐러드가 먼저 나왔지만

풀떼기라 입에 대지 않았구요ㅋㅋㅋㅋ

그래서 맛있는지 아닌지 모르구요ㅋㅋㅋㅋ

 

 

 

 

 

 

 

 

 

 

묵사발도 나왔는데

이날 좀 더워서 묵사발을 먼저

막 먹었던것 같아요

 

 

 

 

 

 

 

 

 

 

깻잎과 무쌈 콩나물이 같이 나왔구요

콩나물은 어째서인지 한번도

손을 대지 않았어요ㅋㅋㅋㅋ

 

 

 

 

 

 

 

 

 

 

묵사발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묵이랑 국물이랑 야무지게 떠서

맛있게 먹었어요

 

 

 

 

 

차쭈

 

 

 

 

 

그리고 바깥구경도 하다보니

어느새 나온 차쭈~!!!

하...이사진을 보면서도 괴롭네요

또 가고 싶어요

 

 

 

 

 

 

차쭈

 

 

 

 

 

 

 

이건 좀더 보정을 준 사진이에요

더 맛있어보이죠?

네 맛있어요ㅋㅋㅋㅋㅋ

또 먹고 싶어요

또 먹을래요 ㅠㅜㅠㅜㅠㅜ

 

 

 

 

 

 

 

 

 

 

 

 

 

 

엄청 맛있었어요

좀 맵기는 했는데

괜찮은 정도였구요

순한맛 시켰으면 아마

신라면정도로 맵지 않았을까?싶어용

왜 부평에는 신복관이 없는건지....

 

 

홍대신복관이나 송도점은

너무 거리가 멀어요 ㅠㅜㅠㅜㅠ

자주 갈수가 없다구요 ㅠㅠㅠㅠ

자주 가고 싶다구요ㅠㅠㅠㅠㅠ

 

 

 

 

 

 

차쭈

 

 

 

 

 

폭풍같이 식사를 마치고

몇점 안 남은 상황에서

밥을 볶아달라고 하기전에

고기랑 쭈꾸미를 집어먹었는데

(보통 밥볶아 달라고 하면 안에 건더기 다 빼시니깐.....)

근데 남은 건더기를 그대로 가위로

잘게 잘라서 밥에 볶아주시더라구요ㅠㅠㅠ

 

 

남길걸 남길걸 ㅠㅜㅠㅜㅠㅜ

후회를 했어요 ㅠㅜㅠㅜ

이분들 뭔가 아시는 분들이라거 ㅠㅜㅠㅜㅠㅜ

 

 

 

 

 

 

 

 

 

 

 

 

 

 

 

 

 

얼마 안남은 건더기를 잘게 잘라

양념에 밥을 슥쇽샥~!!!

비벼비벼 쉐킷쉐킷

 

 

 

 

 

 

 

 

 

 

 

그리고 통치즈를 장 예쁘게 올리고

토치로 쏴악~!!

 

 

 

 

 

 

 

 

 

 

너무 예쁜것

먹으면 더 예뻐요 ㅠㅠㅠ

으으 먹고싶당.....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데

진짜 꿀맛이었어요

꿀꿀꿀맛

 

 

체험단아니고 홍대 신복관

아는 분이 하시는 광고 아니고

돈 받은것도 아니고

걍 맛있어요

 

 

제 돈주고 먹어도 맛있어요~!!

 

 

여러분 신복관 가세용

두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