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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식가

회사 근처 왕돈가스집 괜찮넹

by 동그랑땡땡 2017. 8. 11.

 

나는 요새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데

도시락이 점점 질려가는 시점이 왔다

 

 

그래서 직동들과 같이 회사 1층에 있는

돈가스집에 왔다

다이어트는 안한지 꽤 되었으니

그냥 맘대로 돈가스집으로 왔다 ㅎㅎㅎ

 

 

 

 

 

 

 

 

 

 

새로 생긴 곳인데

애초에 이쪽으로 자주 안와서

새로 생긴줄도 모르고 있었다

 

다른 분이 여기서 돈가스를 드시고

맛있다는 추천을 받아

기대에 차서 들어갔다  

 

 

 

 

 

 

 

 

 

테이블에 앉아 일단 메뉴판을

펼쳐 보았어요

 

 

 

 

 

 

 

 

 

점심 메뉴란을 보니 함박스테이크와

왕돈가스 등등이 보이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ㅠㅜ

먹고 싶은게 많아서 ㅠㅜ

왠지 떡볶이도 맛있을것 같은 느낌....

하지만 왕돈가스가 맛있다고 하니

돈가스로~!!

 

 

다른 두분은 돈가스 한명 해장라면 한명

다같이 나눠먹기로 했어용

 

 

 

 

 

 

 

 

 

 

 

점심메뉴 말고

저녁에 하는 메뉴도 보이는데

다 맛있어 보이는것 ㅠㅜㅠㅜ

 

 

 

 

 

 

 

 

 

 

다른 직동들의 눈이 맥주에 

가는 것을 보았으나  

살포시 덮어줍니다

우리 회사잖아 점심시간이잖아

회사라 더 땡기는거 알아..토닥토닥

 

 

 

 

 

 

 

 

 

 

테이블 한켠에 수저와 포크가 있구요

냅킨도 구비되어 있습니당

 

 

 

 

 

 

 

 

 

밑반찬이 나왔구용

전 단무지는 안먹어요

자장면 먹을때만 빼구용

 

 

 

 

 

 

 

 

 

그리고 돈가스 먹는 사람들에겐 국물도 나왔어요

 

 

 

 

 

 

 

 

 

 

그리고 드디어 돈가스가 나왔어요

와 근데 보고 놀랐어요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돈가스가 진짜진짜 크더라구요

 

근데 그와중에 사장님께서

밥모자르면 말하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돈가스만 먹어도 배터질거에요 사장님 ^^

 

 

 

 

 

 

 

 

 

 

그리고 곧이어 해장라면도 나왔어요

라면도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게다가 반숙계란에

제법큰 바지락이랑 오징어까지

알차게 나와서 맘에 들더라구요

국물도 얼큰하니 좋았어요

 

 

 

 

 

 

 

 

 

 

돈가스 두께도 이정도면 만족하구용ㅎㅎㅎ

맛있게 먹었지만

배불러서 다 먹지는 못하고

남기고 왔어요.......

 

 

 

 

 

 

 

 

 

아!!! 지금 사진으로 보니

거의다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의 오류........

 

 

암튼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로 먹어보고 싶네용

회사근처 식당으로는 괜찮았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