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소 섬유향수 드레스퍼퓸 (퓨어솝)

미니소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가 직동의 이끌림에 자연스럽게 부평에 있는 미니소에 가게 되었어요. 맨날 천날 다이소만 가다가 미니소에 가보니 또 색다른것!

좀더 고급버전 다이소 같더라구요. 물론 돈도 그 만큼 더 들어갑니다. 다이소에서 쓰레기통을 살까 편지지를 살까 고민을 하다가, 다 내려놓고 마지막으로 산건 섬유향수인데요. 미니소 드레스퍼퓸으로 이미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퓨어솝/오션브리즈/그레이프후르츠판타지/퍼지피치/애플블러썸

총 5가지 향으로 섬유향수로도 쓰이고 탈취제로도 아주 탁월하다고 해요.

제가 고른건 퓨어솝으로 비누향이 나는 드레스퍼퓸이에요.

 

미니소드레스퍼퓸

 

사실은 복숭아 향인 버지피치를 사려고 했는데 바꿔서 샀어요.

같이간 직동의 지인이 미니소 드레스퍼퓸을 쓰시는데, 딱 이 퓨어솝을 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추천을 받아 냄새를 맡아봤는데 너무 좋아서 퓨어솝으로 구매했어요 냄새가 너무 세지도 않고 은은한 비누향이 기분이 좋더라구요.

 

미니소드레스퍼퓸

 

미니소 섬유향수 드레스퍼퓸은 3,900원으로 가성비도 아주 좋아요. 용량은 80ml으로 너무 적지도 않구요. 향은 좋은데 양이 너무 적거나 너무 비싸거나 한 것들이 많은데, 미니소 섬유향수 드레스퍼퓸은 가성비가 정말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구매한거기도 하구요.

 

미니소드레스퍼퓸

 

요 며칠 회사에서 자꾸만 쉰 냄새가 나서 코가 썪어들어 갈 것 같더라구요. 오전엔 안그러는데 오후에 순간순간적으로 나는 냄새 때문에 참다가 결국 미니소 섬유향수 구입!

 

미니소드레스퍼퓸

 

섬유향수라고는 하지만 여러 곳에 쓰이니 회사에서도 잘 쓸 수 있을 듯 해요. 사진을 따로 찍지는 않았지만, 미국에서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라고 인증받은 드레스퍼퓸이래요.

 

섬유향수

 

상자를 개봉하면 섬유향수 병이 이렇게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요. 크지도 않고 한손에 딱!

 

섬유향수

 

회사에서 제자리부터 비어있는 옆자리까지 여기저기 뿌려 봤는데, 뿌리고 나서는 확실히 탈취효과가 있어서인지 쉰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왠지 쉰냄새의 원인을 발견한거 같기도 하고, 암튼 미니소 섬유향수 드레스퍼퓸 너무 잘쓰고 있네요. 이거 다쓰면 퍼지피치나 다른 향들도 한번 구매해볼까 싶어요. 집에서 써도 좋을 것 같구요 가격이 저렴하니깐ㅎㅎ

 

탈취를 원하시는 분들이나 섬유향수를 찾으시는 분들은 3,900원들고 미니소에 가보세요.  득템의 기회를 얻으실 수 있어요 참고로 미니소직원 아니에요. 돈받거나 체험단으로 쓰는 글도 아니구요. 제 돈주고 제가 산 섬유향수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