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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수다들

잡다한 일상이야기

by 동그랑땡땡 2017. 9. 1.

 

 

오늘도 잡다한 사진들을

모아모아서 그냥 나의 일상들을

툭 얘기해보려고 해요

 

 

요즘은 어찌사는지 모르겠어요

회사를 나오면 회사에선

너무 일하기가 싫고 집중이 안되고

그렇다고 내삶에 도움이 될만한 어떤걸 하고있나?

생각해보면 하는게 없어요

 

 

엊그제부터 7년의 밤을 읽고 있는데

너무 충격적인것......

등장인물들 삶도 하나같이 암울....

그래서 기분도 가라앉나?

 

 

 

 

 

 

 

 

 

회사건물 1층에 있는 돈가스 집에서

먹은 제육덮밥? 김치덥밥?이에요

조금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지금도 먹고싶은ㅋㅋㅋ

사실 지금 배고파서 뭐든 맛있을것 같아요 

암튼 이돈가스집의 모든 메뉴들은 평타는 치는것 같네요

 

 

 

 

 

 

 

 

 

 

제주도에 갔다가 산호해수욕장에서 발견한 성게

이거 잡아서 까면 알이 나오나? 잡아볼까?

싶었지만 너무 작아서 그냥 사진만 찍고 말았네용 

 

 

 

 

 

 

 

 

 

 

휴가떄 제주도를 댕겨오고 하루정도

시간이 더 남아

집에 있던 1000피스짜리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어요

 

퍼즐맞추는걸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혼자할떈 그냥 500피스 짜리로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너무 크고 너무 많아서

조금씩 지치더라구요

 

 

 

 

 

 

 

 

 

 

 

가장자리 테두리부터 맞추기

이건 따로 모아두고 봉지에 넣어둬요

어차피 테두리부터 맞출건데

테두리 조각찾느라고 시간 다갈것 같아서....

 

 

 

 

 

 

 

 

 

 

일부러 그림 많은걸로 고른 이유가

여기서 들어나죠ㅎㅎㅎ

그림이 많으면 중간부터 맞출수 있어요

어디에 있는 그림인지 아니깐

특히 사람 눈코입이 있는경우면 빠르게 빠르게

 

 

 

 

 

 

 

 

 

 

 

회사에서 준 라이스클레이 도구로 만든

개구리떡

쑥맛일것 같은데

쑥이 아니라 녹차더라구요....

쑥이 훨씬 좋은데 회사에

많은걸 바라면 안된다는건 어딜가나 진리이니깐

 

 

요즘들어 회사에 많은걸 바라지도 않고싶고

걍 나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

권태기가 온 듯 해요

일자체도 너무 재미없고 회사도 너무 지루한....

 

 

 

 

 

 

 

 

 

 

 

홍대 신복관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찾아 나서던 중에

발견한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컷!

 

 

 

 

 

 

 

 

 

사실 두컷!!

요즘 살짝 모든 면에서 의욕이 떨어지고

몰 해도 재미가 없는 편인데

다시 으쌰으쌰해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하고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해야겠어요

 

 

다시 수영과 영어단어외우기 돌입돌입!!!!

그림도 그릴거에요

간간히 책도 읽고 풍요로운 삶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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