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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수다들6

언니 결혼 축하한디야 요즘 심적 귀찮음의 급상승으로 티톨에 잘 안들어 왔었는데 오늘 반성하며 글을 하나 올리려고 해요 지난 주말 대학교때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언니가 있었는데 그 언니가 드디어 결혼을 했거든요~!! 언니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어보였고 완전 커리어우먼 같은 성격이라서 일하는데만 정신팔리고 바빠 결혼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6개월전에 헤어졌던 남친과 다시 만났다고 결혼하자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할때부터 하려나? 진짜 하려나? 싶었는데 정말 딱 한달전에 갑자기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 다녀왔어요 신부대기실을 먼저 갔는데 언니가 무언가를 적느라고 제가 온지 몰랐다가 뒤늦게 알아서 같이 사진찍고 따로 언니도 찍어줬죠 모바일 청첩장이 왔을때 사진들을 봤는데 등산을 가서 찍은 사.. 2017. 12. 13.
잡다한 일상이야기 오늘도 잡다한 사진들을 모아모아서 그냥 나의 일상들을 툭 얘기해보려고 해요 요즘은 어찌사는지 모르겠어요 회사를 나오면 회사에선 너무 일하기가 싫고 집중이 안되고 그렇다고 내삶에 도움이 될만한 어떤걸 하고있나? 생각해보면 하는게 없어요 엊그제부터 7년의 밤을 읽고 있는데 너무 충격적인것...... 등장인물들 삶도 하나같이 암울.... 그래서 기분도 가라앉나? 회사건물 1층에 있는 돈가스 집에서 먹은 제육덮밥? 김치덥밥?이에요 조금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지금도 먹고싶은ㅋㅋㅋ 사실 지금 배고파서 뭐든 맛있을것 같아요 암튼 이돈가스집의 모든 메뉴들은 평타는 치는것 같네요 제주도에 갔다가 산호해수욕장에서 발견한 성게 이거 잡아서 까면 알이 나오나? 잡아볼까? 싶었지만 너무 작아서 그냥 사진만 찍고 말았네.. 2017. 9. 1.
오늘은 행복한 금요일 오늘은 행복한 금요일 일을 빨리 끝마치고 티스토리에 글을 쓰고 싶은데 사진이 없다..... 나 뭐하고 살았지? 이번주에? ㅠㅜㅠㅜ 사진이 없어서 안쓰려다가 그냥 주저리주저리 말이라도 몇자 적어볼까 싶어서 타자를 치고 있네요 아 생각해보니 살인자의기억법을 읽어서 포스팅 하려했는데 사진을 찍는다는걸 깜박해서.... 못 올리네요 그건 다음번에~~~ 요즘 다시 하고싶은게 늘어서 이것저것 하는 중이에요 영어가 하고 싶어서 직동들과 영어단어를 외워서 일주일에 한번씩 시험보는 중이고 수영도 배우기 시작한지 꽤 되었고 한달에 한권씩 책읽기도 도전중이에요 이제 제가 그동안 계속 놓치 못했던 그림그리기도 다시 시작해볼까해요 수채화같이 재료 많이 쓰는거 말고 일단은 드로잉을 해볼까 하구요 요즘같은 때에는 시간이 정말 모자르.. 2017. 8. 4.
잡다한 일상 두번째 그냥 요래조래 있었던 근래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해요. 맞아요! 따로 포스팅할만게 없어서 하는거에요. 그럴만도 한게 집 회사 집 회사말고 하는게 없거든요. 아 중간에 수영장도 가지! 암튼 그거 말고는 하는게 없어요. 내사랑 다이소에 갔다가 발견한 잇템! 마침 목욕가방이 없어서 목욕탕에 갈때마다 수영가방에 넣어가거나, 비닐쇼핑백에 담고 다녔는데 이거 들고다니면 딱 일 것 같아 하나 장만했어요. 가격은 2천원 넘넘 잘 산 귀여운 목욕가방 사실 이것만 산게 아니고 무민파우치도 사고 귀여운 수첩도 샀는데 사진을 안 찍었으니 패쓰! 이게 무엇인지 게다가 박스가 왜 세개나 되는지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바로 회사의 주택근무랄까? 가내수공업 독촉이랄까?ㅎㅎㅎ 집에서 일하라고 회사에서 친히 보내주신 일거리 되.. 2017.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