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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수다들

잡다한 일상 두번째

by 동그랑땡땡 2017. 8. 3.

그냥 요래조래 있었던 근래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해요. 맞아요! 따로 포스팅할만게  없어서 하는거에요. 그럴만도 한게 집 회사 집 회사말고 하는게 없거든요. 아 중간에 수영장도 가지! 암튼 그거 말고는 하는게 없어요.

 

 

내사랑 다이소에 갔다가 발견한 잇템! 마침 목욕가방이 없어서 목욕탕에 갈때마다 수영가방에 넣어가거나, 비닐쇼핑백에 담고 다녔는데 이거 들고다니면 딱 일 것 같아 하나 장만했어요.  가격은 2천원 넘넘 잘 산 귀여운 목욕가방 사실 이것만 산게 아니고 무민파우치도 사고 귀여운 수첩도 샀는데 사진을 안 찍었으니 패쓰!

 

 

이게 무엇인지 게다가 박스가 왜 세개나 되는지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바로 회사의 주택근무랄까?  가내수공업 독촉이랄까?ㅎㅎㅎ 집에서 일하라고 회사에서 친히 보내주신 일거리 되시겠다.

 

 

너무 많아서 놀랐는데  아직도 안끝났다. 언제 다하냐. 이걸하고 있으니 동생은 이런회사 뭐하러 다니냐고  별 회사가 다 있다고 한 소리 하더라구요. 인생이 그러한 것!

 

 

요즘 빠져있는 핸드폰게임 정원을 꾸미는건데, 캔디크러쉬사가 같은 게임을 해야 농장을 꾸밀수 있는 별이 나와요. 가끔 이렇게 폭죽 모으는 축제를 전세계적으로 하는데, 다른 외국사람을 제치고 항상 3위권 내에 있어요.  근데 상품이 생각보다 별 볼일 없음.....

 

 

회사에서 잠깐했던 pop글씨! 오랜만에 붓을 잡으니 기분이 좋고, 다시 붓을 잡고 싶었는데 안한지 너무 오래 됐다. 종이 앞뒷면 구별하는 것도 이날 생각나서 와 나 진짜 그림 안그린지 오래 됐구나를 절실히 실감! 언능 손도 풀고 그림을 그려야지. 내 영원한 꿈이자 취미인데~

 

 

벌레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핵극혐하는 진짜 벌레에게 핵을 터트리고 싶은 나인데, 세스코를 신청하고 싶지만  돈도 돈이고, 한 건물을 통째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요. 그런 와중에  페북에서 본 이것이 너무 갖고 싶었어요. 이게 세스코에서 쓴다는  유명한 약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사진 않았지만 언젠가는 사지 않을까 싶은? 아 그리고 전기 파리채도 언젠가는 사지 않을까 싶어요. 모기극혐 벌레 극혐 여름에 매미 극혐.

 

제 일상은 이렇습니다.ㅎㅎㅎ 내일은 어제 읽은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팅을 하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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